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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4 UR2블록 '행복주택' 청약접수

    입력 : 2022.04.15 11:10

    [땅집고]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4 UR2블록 행복주택 조감도. /LH

    [땅집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4 UR2블록에 공급하는 행복주택의 청약일정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오늘(15일)까지 LH청약센터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4 UR2블록 행복주택은 지하 2층~지상 7층 1개 동, 전용 21~44㎡ 총 609가구로 조성된다.

    행복주택은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조성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청년(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신혼부부 등 젊은 사회활동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주거상품이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4 UR2블록 행복주택은 단지 주변 BRT 정류장에서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할 수 있다. KTX가 정차하는 오송역과 대전역도 멀지 않다. 차량이동 시 국도 1호선과 인접해 대전 등 인근지역으로도 진입할 수 있다. 향후 행복도시 내·외부 순환고속도로와 포천~세종 고속도로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와 세종 충남대학교병원이 있고, 생활인프라를 갖춘 1-1생활권도 인근에 있다. 해밀초·해밀중·해밀고등학교도 가깝다. 세종필드GC와 기쁨뜰 근린공원, 오가낭뜰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부에는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등 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했다. 단지 저층부에는 상가가 배치된다.

    당첨자발표는 7월 7일이며 계약은 7월 18부터 7월 21일까지 4일간 전자계약체결방식으로 진행한다. 전자청약이 힘든 소외계층은 7월 21일 10시부터 16시까지 LH세종특별본부 임대상담실에서 현장계약을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세종시에 소형 행복주택이 공급돼 많은 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청년층의 안정된 주거생활을 위해 지어지는 만큼 자격조건을 잘 확인해보고 금일까지 꼭 청약에 참여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행복도시 6-4 UR2블록 행복주택 관련 문의사항은 LH세종특별본부 임대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3년 9월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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