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4.14 09:23 | 수정 : 2022.04.14 10:39
[땅집고]올해 1분기 오피스텔 청약 시장에 작년보다 더 많은 청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3월) 전국 오피스텔 15개 단지에 4만2356명이 청약 통장을 사용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4403명(13개 단지) 대비 1.7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평균 청약경쟁률 역시 10.54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4.22대 1)보다 2배 넘게 상승했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3월) 전국 오피스텔 15개 단지에 4만2356명이 청약 통장을 사용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4403명(13개 단지) 대비 1.7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평균 청약경쟁률 역시 10.54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4.22대 1)보다 2배 넘게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 모두 청약자가 증가했다. 수도권은 지난해(1만7679명)보다 증가한 1만9745명의 청약자가 몰렸고,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지난해(6724명)와 비교해 약 4배나 증가한 2만2611명이 청약에 나섰다.
올해 1분기에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50실 모집에 1만2530명이 청약 신청해 가장 많았다. 또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96실 모집에 1만2174명,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 64실 모집에 3893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분기보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100실 미만 단지와 대형 건설사의 전용면적 59㎡, 84㎡와 같은 주거형 오피스텔의 공급이 증가한 것이 청약자들을 불러모은 요인 중 하나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2분기에도 주요 분양 단지들이 분양을 앞뒀다.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월송홀딩스가 ‘아끌레르 광진’, 동부건설이 ‘센트레빌 335’, 현대건설이 ‘대전 탄방동 오피스텔’, 대우건설이 ‘대구 신천동 주상복합’ 등을 신규 분양한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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