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4.07 14:44
[땅집고] 대우산업개발은 이달 내 거송종합건설㈜과 공동도급으로 하남시 시민행복센터 건립 건축공사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하남시 시민행복센터 건립 건축공사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426-10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층, 연면적 약 9516㎡의 체육시설과 업무시설, 노유자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도급계약이 완료되면 이달 착공에 돌입해 2024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 지하 2∼3층에는 공영주차장(73대 주차 규모)이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체육시설(수영장ㆍ강의실 등)과 공영주차장(20대 주차 규모), 행복마을관리소(무인택배함), 휴게라운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푸드뱅크와 카페 및 휴게라운지, 전시라운지, 지상 주차장(8대 주차 규모) 등이 들어선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사업”이라면서 “하남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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