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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 9회 시민청 도시사진전 작품 공모 나선다…상금 총 700만원

    입력 : 2022.03.23 09:53


    [땅집고]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제 9회 시민청 도시사진전’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도시사진전 주제는 ‘멋진 하루로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으로, 이달 25일부터 오는 4월 2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도시사진전을 개최해왔다. ‘서울 낭만’,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물어요’ 등 매년 다른 주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도시 사진을 전시로 선보였다. 그동안 총 300명의 시민 작품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번 도시사진전은 ‘멋진 하루로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이 주제인 만큼, 일상 속 지나칠 수 있는 작은 환희의 순간이 담긴 사진을 공모한다. 평범한 일상을 근사하게 만들어 주는 순간을 촬영한 사진이라면 서울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보는 사진전’에서 나아가 ‘나누며 함께 즐기는 사진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방침이다. 선정자를 대상으로 ▲기획전시 개최 ▲작가노트 글쓰기 특강과 첨삭 ▲시민예술가 아트 살롱 ▲엽서 등 사진을 활용한 기획상품 제작 등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4월 23일 오후 2시까지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최대 3장)과 지정 양식의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40여 점이며, 소통상(100만 원)을 비롯해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작은 오는 7월에 시민청과 인근 공간에서 ‘시민 에세이집’의 콘셉트로 열리는 사진전을 통해 전시한다. 선정작 중 일부 작품은 서울도서관(구 서울시청사) 외벽을 따라 설치한다.

    ‘제9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3월 25일부터 시민청 누리집과 시민청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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