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3.14 14:46
[땅집고] HJ중공업은 제주시 연동에서 분양한 ‘연동 해모로 루민’이 지난 7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7.29대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청약 마감했다고 14일 밝혔다.
연동 해모로 루민은 101동(우주빌라 재건축)과 201동(정한빌라 재건축)의 청약 접수를 따로 받았다. 101동은 41가구에 1172명, 201동 34가구에 875명이 각각 신청해 평균 28.59대1과 25.7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제주국제공항이 약 4km 거리에 있으며, 1100도로, 노형로, 연북로, 노연로 등 도로망이 연결돼 있다. 주변으로 제주 명문학교로 알려진 제주제일고, 남녕고, 제주고교를 비롯해 한라초·중교가 있고 탐라도서관과 노형동 학원가가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쇼핑·문화시설이 주변에 있고 병원가와 은행가도 형성돼 있다. 우체국, 교육청, 제주도청 등의 관공서와 도심형 복합 리조트 제주 드림타워, 복합 쇼핑몰 나인몰(2022년 예정)도 인근에 있다.
연동근린공원, 노형근린공원, 다수의 어린이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한라수목원, 수목원테마파크 등도 가깝다.
당첨자 발표는 201동이 15일, 101동이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8~30일 3일간 진행된다. 전매제한을 적용 받지 않아 계약금 10% 완납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연동과 노형동의 더블생활권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면서 “근방에 아파트가 많이 없어 희소가치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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