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3.11 19:00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에 자리잡은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재건축 끝판왕’으로 꼽힌다. 지난 1월에는 현대1차 아파트 196㎡(64평형)가 80억원에 거래돼 크게 화제가 됐다. 평당 1억을 뛰어넘어 평당 2억을 기록한 단지로 꼽고 있다. 부동산 역사에서 이 일대는 강남 아파트 가격을 주도해온 곳이다. 이미 재건축을 완료했거나 사업 막바지에 이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시세가 3.3㎡(평)당 1억원을 훌쩍 넘긴 가운데 최근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압구정 재건축이 사업을 마치면 이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3.3㎡당 2억원 이상까지 예상한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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