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2.27 13:22
[땅집고] 호반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대호아파트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지하 4층~지상 33층, 2개동, 아파트 30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다. 조합은 올해 하반기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호아파트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숭의역(인하대병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학교는 숭의초, 인천남중, 광성고 등이 가깝다. 편의시설은 미추홀구청, 구민체육센터, 대형 마트,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등이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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