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2.23 19:31 | 수정 : 2022.02.24 18:04
[땅집고] 지난 22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실내 건축(인테리어) 회사인 ‘국보디자인’이 3D 분야에서 대표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인 ‘큐픽스’(Cupix)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국보디자인은 오피스, 골프장 등의 인테리어 분야에서 대표적인 기업이다. 큐픽스는 별도 장치 없이 사진 몇 장으로 실내 공간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하는 기술(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으로 2015년 설립됐으며 3D 스캐너·프린터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국보디자인은 큐픽스와의 협약을 통해 모든 프로젝트에 건설현장용 3D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큐픽스웍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국보디자인은 디지털트윈 기술 도입해 사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보디자인 강재영 상무는 “큐픽스 웍스 사용으로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공사의 진행과정을 현실감있게 확인하며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전 현장을 비롯해 발주처, 협력사, 관계사와 효율적으로 소통해 업무능률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현희 기자 imhee@chosun.com
▶드디어, 종부세 폭탄 터졌다. 아파트 사고팔기 전 재산세, 종부세 확인은 필수. ☞클릭! 땅집고 앱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30초만에 확인
▶돈버는 부동산 실전 투자 전략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증여편] [재개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