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한강변에 무려 50층…잠실주공5단지, 초대박 호재 업고 천지개벽

    입력 : 2022.02.22 11:18 | 수정 : 2022.02.22 11:18



    [땅집고] 유튜브 땅집고TV가 부동산 라이브 토크쇼 ‘유심라이브’를 22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진행한다. 유심라이브는 일주일간 가장 뜨거웠던 부동산 이슈를 심층 분석하고 새 투자 트렌드와 유망 지역 등을 소개한다.

    22일 방송에서는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을 집중 분석한다. 잠실주공5단지는 최고 50층의 고층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주민들이 2015년 재건축 정비계획을 세운 지 7년 만이다. 이에 따라 잠실5단지는 현재 3930가구에서 6815가구(공공주택 611가구 포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잠실역 역세권에 걸쳐 있는 땅은 용도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최고 50층까지 지을 수 있게 됐다. 심형석 미국 IAU 교수는 “잠실 일대 아파트들이 평당 8500만원 시세를 보이고 있는데 잠실5단지 사업 추진으로 평당 1억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의도 시범, 압구정 등에서 한강변 아파트 층수 제한 완화가 담긴 재건축 기대감이 커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선 후 집값 전망, 순수토지거래량 역대 최대 등의 부동산 이슈를 짚어본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