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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럭스 오션 SK뷰' 평균 5.7대 1로 청약 접수 마감

    입력 : 2022.02.18 18:00

    [땅집고] '송도 럭스 오션 SK뷰' 조감도. /SK건설

    [땅집고] SK에코플랜트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송도 럭스 오션 SK’뷰가 청약을 마쳤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7~8일 양일간 진행된 송도 럭스 오션 SK뷰의 청약 접수 결과 1114가구 모집에 총 635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88㎡T (88.1대 1)에서 나왔다.

    실제 이번 ‘송도 럭스 오션 SK뷰’의 전용 84㎡ 전 타입의 청약 접수 건수를 살펴보면 당해지역에서만 1275건이 접수됐다. 이는 앞서 공급된 ‘더샵 송도아크베이(1408건)”과 유사한 수준으로 여전히 실거주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연수구 송도동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 A씨는 “올해 강화된 대출규제와 다가오는 대선까지 시장 내 변수가 풍부해지면서 부동산 관망세에 접어 들었지만 이번 송도 럭스 오션 SK뷰는 중도금 대출이 나오고 브랜드, 대단지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실수요 청약이 잇따랐다”며 “부동산 시장 조정기에 현재 송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로 재편되면서 저가점자인 실수요자들에게는 지금이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 럭스 오션 SK뷰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6·8공구) A9블록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43㎡ 총 1114가구 대단지로 조성한다. 일부 주택에는 서해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오픈 테라스가 들어서며 선셋라운지, 게스트룸 등 조망과 연계한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송도 럭스 오션 SK뷰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대통령선거일인 3월 9일은 계약을 받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있으며 당첨자에 한해 방문할 수 있다. 2025년 3월 입주 예정이다./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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