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2.15 09:10
[땅집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1분기 안에 주택 1만가구를 공급한다.
LH는 지난달 28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파주운정3 A16BL 공공분양주택 1498가구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본격 주택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공급 대상주택은 지난 1월에 물량을 포함해 총 1만31가구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5331가구를, 지방권에서 4700가구다. 월별로는 ▲1월 2679가구 ▲2월 4913가구 ▲3월 2439가구 등이다.
주택 유형별로 나눠보면 분양주택 4238가구와 건설임대주택 5793가구를 공급한다. 건설임대주택은 구체적으로 ▲행복주택 2371가구 ▲통합임대 1181가구 ▲국민임대주택 1112가구 ▲영구임대주택 613호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516가구로 구성한다.
LH 관계자는 “주택시장을 안정을 위해 올해 초부터 주택공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임직원 공감대가 형성됐고, 그 결과 올해 1분기 공급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5010가구) 대비 2배 이상 확대됐다"라며 “이달 중 연간 주택공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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