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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흉물' 창동민자역사 공사 재개…2025년 준공 목표

    입력 : 2022.01.28 16:15 | 수정 : 2022.01.28 16:23

    [땅집고] 10년 넘게 방치돼 있던 창동민자역사의 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땅집고] 10년 넘게 공사가 중단된 서울 도봉구 창동민자역사 현장. /전현희 기자

    도봉구는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창동민자역사(창동 135-1 외 6필지) 공사가 4월 재개된다고 28일 밝혔다. 창동민자역사 측은 이날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도봉구에 따르면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8만7천47㎡ 규모의 창동민자역사는 판매‧운수시설 등의 용도로 2004년 건축 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했지만,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돼 1000여 명에 이르는 수분양자들이 피해를 보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공사 중단 약 11년만인 지난해 5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 인가를 받았으며 건축허가(설계변경)를 얻어 임대분양을 한 결과 현재 분양률이 85%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도봉구는 전했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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