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24 10:06 | 수정 : 2022.01.24 10:20
[땅집고] 충남 천안시 전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역 사이에 ‘부성역’이 신설된다.
충남 천안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 신설이 국토교통부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통과하면서 최종 승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에 신설될 부성역은 역사 주변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성성·부대·업성지구 등 다수의 도시개발계획이 진행 중이어서 경제적 타당성(B/C 1.03)이 확보됐다.
시는 올해 안에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3자 간 협약을 맺고, 총 사업비 403억원을 들여 선상 역사(건축면적 4400㎡, 승강장 220m)를 2026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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