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24 09:58
[땅집고]경기 고양시가 청년 전세보증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 고양시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39세 이하 세대주를 위해 청년둥지론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39세 이하 세대주를 위해 청년둥지론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둥지론은 매년 200 가구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에서 최장 4년 동안 전세보증금을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가 주선하면서 대출 이자 2%(100만원 이내)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 가운데 연간 소득이 미혼 5000만 원 이하, 기혼 부부합산 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대출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NH농협은행에서 지원 자격 여부와 대출액 규모를 알아본 다음 시청 청년담당관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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