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17 07:53 | 수정 : 2022.01.17 10:14
[땅집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주요 투자·출연기관에 대한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 첫 기관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방문한다.
17일 서울시는 오 시장이 강남구 개포로에 있는 SH공사 본사를 이날 오후 2시 20분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한 업무 보고를 점검하고, 김헌동 SH공사 사장으로부터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등과 관련한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전국 최초로 택지조성원가 등 아파트 분양원가 71개 항목을 지난 연말부터 전면 공개하고 있다.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는 오 시장이 집값 안정화와 공기업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제시했던 공약 사항이기도 한다. 또 김 사장 취임에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발표한 SH공사 5대 혁신 방안에도 포함돼있다.
오 시장은 SH공사를 시작으로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교통공사 등을 직접 방문해 신년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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