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16 19:00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땅집고TV 신년특집 라이브 토크쇼 ‘2022 라이브 슈퍼위크-부동산 대전망’에 출연해 “대선이 다가올수록 여야를 막론하고 세금 규제 완화 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한 세금 규제 강화 기조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며 “선거용으로 만든 대책들은 정책 변화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심 교수는 “현 정부에서 세금 강화 정책을 내놓았지만 집값은 계속 상승했다”며 “종부세·양도세 완화로 부동산 가격이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공급을 늘려 집값을 안정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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