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15 19:00
“올해 매매시장은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강보합 5% 안팎으로 상승한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땅집고TV 신년특집 라이브 토크쇼 ‘2022 라이브 슈퍼위크-부동산 대전망’에 출연해 “올해 8월 계약갱신이 만료되는 전세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시장을 부추길 수 있다”며 “다만 금리인상과 대출규제가 지속하고 있어 폭등장은 쉽게 오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부 당국에서 언급하고 있는 외환위기 급의 퍼펙트 스톰(초대형 복합위기)이 온다면 집값 대폭락이 현실화할 수 있으나 그럴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심 교수는 대선 결과에 따라 야당 후보가 당선됐을 경우 상승폭이 더 클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주택 공급 등 규제 완화 정책 기조가 단기적으로 상승폭을 키울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시장에 안정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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