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13 16:13
[땅집고]권영진 대구시장이 13일 청와대를 방문해 유영민 비서실장, 이철희 정무수석과 만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등을 건의했다.
조정대상지역은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초과하거나 청약경쟁률 등이 높아 주택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된 지역이 이에 해당된다. 정부가 주택가격 상승률이나 청약경쟁률 등이 높은 과열 지역을 규제하기 위해 지정한다.
조정대상지역은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초과하거나 청약경쟁률 등이 높아 주택시장이 지나치게 과열된 지역이 이에 해당된다. 정부가 주택가격 상승률이나 청약경쟁률 등이 높은 과열 지역을 규제하기 위해 지정한다.
대구는 2020년 12월 국토부가 달성군 일부를 제외한 시내 전역을 조정대상 지역으로 지정한 뒤 투기수요와 매매심리가 위축돼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는 미분양 증가와 거래량 급감에 따른 시장 침체가 지역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해 이같이 건의했다.
권시장은 또 군위군 편입 문제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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