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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새 이사장에 박영빈 전 경남은행장

    입력 : 2022.01.12 11:05 | 수정 : 2022.01.12 11:36

    [땅집고]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제19대 이사장. /건설공제조합

    [땅집고] 건설공제조합 제19대 이사장에 박영빈 전 경남은행장이 선임됐다.

    건설공제조합은 11일 조합 총회를 열고 금융전문가인 박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식 공모절차를 거쳐 이사장을 선임한 것은 1963년 창립 이래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 정부나 정치권에서 이사장을 맡아온 '낙하산' 인사 관행이 깨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합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 절차 진행을 위해 지난해 11월 이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공모에는 총 11명이 응모했으며 1차 서류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발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1954년 부산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장기신용은행, 한미은행을 거쳐 우리투자증권 부사장, 우리금융지주 전무, 경남은행 은행장, 동성그룹 부회장 등을 두루 역임한 금융전문가로 알려졌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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