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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철도로 고통받는 김포신도시, 김팔선 GTX 타고 비상하나

    입력 : 2022.01.05 11:24 | 수정 : 2022.01.10 13:01



    ‘김부선(김포~부천)’이라고 불리던 GTX-D노선을 GTX-B노선과 환승 방식으로 연결하여 여의도·용산까지 직결하는 ‘김용선’으로 추진한다는 정부의 발표에도 김포 시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 시민들은 서울 출퇴근시 2량짜리 꼬마철도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률을 겪으며 불만이 극에 달해있다. 서울과 동쪽으로 맞닿은 하남과 비슷한 입지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교통망이 열악한데에는 난개발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당초 480만평으로 발표되었던 김포 신도시는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 운유산에 위치한 대공기지로 인해 국방부의 반대로 규모가 축소됐다. 이에 따라 일부 부지가 제외돼 기형적인 형태로 택지가 개발됐다. 또한 국토부는 김포시에 대형 신도시에 통합 개발이 아닌 필요에 따라 풍무지구, 사우지구, 불로지구, 장기지구 등 작은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를 조각내어 난개발한 것도 광역철도망의 수요를 이끌어내지 못한 중요한 이유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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