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05 09:53
[땅집고] GS건설이 전남 나주시에 처음으로 분양한 ‘나주역자이 리버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2.16대 1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929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데 2만590명이 청약해 1순위 평균경쟁률 22.16대 1로 모든 주택형 청약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32㎡에서 나왔다. 평균 경쟁률 40.57대 1을 기록했다. 이어 ▲84㎡A 39.15대 1 ▲59㎡A 13.56대 1 ▲179㎡ 9.75대 1 등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동, 총 1554가구 규모다. 나주시에서 최대 규모로 조성하는 아파트 단지로, KTX 나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기차를 타면 광주 송정역까지 약 10분, 서울 용산역·수서역까지 약 2시간이면 도착한다. 지상 31층에 스카이라운지, 외부테라스, 게스트하우스(2개실)을 조성하며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인 ‘클럽자이안’에는 나주시 최초로 입주민 전용 영화관(CGV SALON)을 짓는다.
GS건설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인 나주에 대단지면서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나주역자이 리버파크’가 분양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전남 나주시 송월동에 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일 화요일, 정당계약은 24~29일 6일 동안 진행한다. 비규제지역 아파트라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2025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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