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31 10:37 | 수정 : 2021.12.31 10:49
[땅집고] 경기 파주시는 금촌 새말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관리처분계획은 지난 30일 인가 고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조합 측은 내년 상반기에 보상과 이주를 시작하고, 2023년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파주시 금촌동 390-36 일대(14만8888㎡) 금촌 새말지구에는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27동, 총 2583가구가 들어선다. 준공은 2026년 9월이 목표다. 금촌전통시장과 금촌역이 가깝다.
전체 2583가구 중 일반분양은 1785가구다. 646가구는 조합원 분양, 130가구는 임대아파트, 22가구는 보류지다.
금촌 새말지구는 2009년 2월 정비구역 지정 이후 2009년 9월 재개발 조합을 설립했다. 2018년 롯데건설과 중흥토건이 시공사로 선정됐고. 지난해 6월 30일 사업시행계획을 인가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금촌 새말지구 재개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파주의 대표적 원도심권 낙후지역인 금촌역 인근 주거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했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드디어, 종부세 폭탄 터졌다. 아파트 사고팔기 전 재산세, 종부세 확인은 필수. ☞클릭! 땅집고 앱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30초만에 확인
▶돈버는 부동산 실전 투자 전략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증여편] [재개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