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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한라비발디 417가구 조합원 모집…중소형으로만 구성

    입력 : 2021.12.31 09:00

    [땅집고] 인천광역시 동구 화평동 일원에 들어서는 '동인천역 한라비발디' 조감도

    [땅집고] 인천광역시 동구 화평동에 동인천역 한라비발디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인천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규모, 총 417가구로 조성되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다. 59A㎡ 199가구, 59B㎡ 165가구, 84㎡ 53가구로 소형 면적을 선호하는 수요층을 겨냥했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59A㎡형은 수납을 강화한 형태로 주방과 현관에 펜트리가 제공된다. 59B㎡형은 대면형 주방의 탑상형 구조로 침실 붙박이장, 팬트리, 드레스룸이 포함돼 있다.

    동인천역 한라비발디가 조성되는 동구는 인천 구도심 개발사업계획(동인천역 2030프로젝트 등)에 포함된 지역으로, 다양한 광역교통망과 각종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진입이 용이하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역에서 300m 떨어진 초역세권이며 인근 나들목을 통해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북항 터널도 인접해 이동이 편리하다. 해당 지역에서 출발하는 KTX(고속철도)가 송도에 들어설 예정으로 전국 반나절 생활권 진입이 가능한 교통 개발 호재 지역이다.

    동인천역 한라비발디는 단지 내에 입주민간 교류를 위한 잔디마당과 중심 커뮤니티 광장,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민운동시설, 사회복지시설, 소공원도 들어선다.

    단지는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병설유치원까지 안정적인 학군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 재개발 사업지를 포함해 1만5000여가구의 신흥 주거단지가 개발될 예정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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