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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권 테라스 하우스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 이달 내 분양

    입력 : 2021.12.27 13:42

    [땅집고]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문화디자인밸리 B8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땅집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중으로 동탄2신도시 문화디자인밸리 B8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9개동, 전용면적 138·148㎡ 총 1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도심권 테라스 하우스 상품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더 테라스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돼 청약통장 유무,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무주택자)은 시세의 95% 이하, 특별공급(청년, 신혼부부)은 시세의 85% 이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으며,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 거주기간 동안은 취득세, 보유세와 같은 세 부담도 없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의 다양한 주거 인프라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에는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고, 동탄국제고와 교육시설이 밀집된 에듀상가, 교육형 문화복합시설이 조성되는 트라이엠파크도 가깝다.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 경계에 위치해 SRT동탄역 주변 중심상권과 동탄1신도시의 중심 상권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이 가능하다. GTX-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도 반경 2㎞ 내로 가깝다.

    단지 앞에는 오산천이 흐르고 주변에는 방아다리공원 등 녹지공간이 갖춰져 있다. 주택 내에서 주변 녹지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배치는 남향 위주로 적용했다. 남향 아파트는 채광 및 통풍에서 다른 아파트보다 유리하다. 타입별로 지하층과 다락도 도입해 홈 카페나 홈오피스(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단지는 전 가구가 복층 구조의 대형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도심권 테라스 하우스는 쾌적함과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인식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의 본격화로 코로나19와 일상생활이 공존하게 되면서 ‘주거 쾌적성’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진 영향이 크다.

    실제 요즘 매매시장에서 도심권 테라스 하우스는 억대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광교신도시에 자리한 ‘광교 에일린의 뜰 테라스하우스’는 광교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있는 도심권 테라스 하우스로 1년 사이 수억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국토교통부실거래가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123㎡ 타입은 올해 9월 20억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전년도 10월 거래가격인 16억4000만원보다 3억6000만원이 오른 가격이다.
    분양도 잘된다. 일례로 지난 5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원시에 선보인 테라스 하우스인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257실 모집에 총 1만2143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47.25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분양 관계자는 “도심권 테라스 하우스는 아파트 단지의 편리한 시스템과 프라이빗한 개인주택의 여유로움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실속형 단지”라면서 “최근에는 부동산 핵심 소비층인 3040세대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인기를 더욱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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