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23 09:42
[땅집고] 동문건설이 충북 음성 최대 규모의 기업복합도시인 성본산업단지 일원에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견본주택을 23일 오픈한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이며 총 687가구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 별로는 ▲84㎡A 403가구, ▲84㎡B 284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는 비규제지역으로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면적 별 예치금액 조건만 충족되면 주택 수 및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음성군 거주자는 물론 만 19세 이상 성인은 모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내달 3일과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900만 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1차)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동문건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견본주택 관람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음성 동문 디 이스트 공식홈페이지에는 실감형 콘텐츠인 3D 가상공간을 활용한 버추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실물 견본주택의 관람 동선에 있는 콘텐츠가 공식 홈페이지 안에 담겨 있어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아도 분양 정보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마감재 및 인테리어 종류와 색상을 비롯 유·무상 옵션 등도 실시간으로 선택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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