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14 09:00
[땅집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 81실 규모의 하이엔드 오피스텔 ‘아스티 논현’이 들어선다.
‘아스티 논현’은 논현 아펠바움, 아크로힐스 논현, 논현 라폴리움 등 고가 주거 단지가 밀집된 강남권 대표 고급 주거 지역에 조성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강남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선릉로·학동로·봉은사로·도산대로 등을 통해 업무시설 밀집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도 감각적으로 꾸몄다. 이탈리아 브랜드 ‘리마데시오(Rimadesio)’의 슬라이딩 도어를 배치해 공간을 나눴으며 일부 가구에는 회전형 벽체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안에 고급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최상층에는 파티풀이 만들어지며, 개인용 사우나, 소규모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쉐프키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발렛파킹, 룸 클리닝 등 수준 높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나인원 한남, 신사역 멀버리힐스, 펜트힐 캐스케이드 등 하이엔드 주거 시설을 선도하고 있는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아스티 논현’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에 전용면적 48~57㎡의 주거용 오피스텔 81실로 구성된다.
‘아스티 논현’은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계약 즉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특히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차주단위 DSR 2단계 규제도 피하게 돼 중도금과 잔금 대출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현재 서울 강남구 학동로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를 통해 운영 중이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ki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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