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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아파트 시대…롯데건설 '르엘' 등장

    입력 : 2021.12.13 14:34 | 수정 : 2021.12.13 17:25


    [땅집고]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이 백화점 브랜드 ‘에비뉴엘’,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르엘은 ‘롯데의 리미티드에디션(Limited-Edition)’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르엘’은 아파트 경관, 홈 오토메이션(실내 공간을 컴퓨터로 조종), 안전장치, 프라이버시 보호, 소음 감소 등 생활의 기본 요건과 주방가구, 조리도구, 마감재 등 세부적인 부분을 고급화했다.

    롯데건설은 1999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롯데캐슬 84’를 공급하면서 건설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였다. ‘르엘’은 롯데건설이 2019년 내놓은 또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다.

    르엘은 2019년 서울 서초구 반포우성(반포 르엘)과 강남구 대치2지구(대치르엘)에 처음 적용했고 2020년 3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4차(르엘신반포)에 적용할 때 청약경쟁률이 208대 1이었다. 2020년 시행된 한 소비자조사에서 ‘르엘’은 ‘아크로’, ‘디에이치’와 함께 ‘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상위권을 형성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브랜드 가치는 실제로 가격 상승으로도 연결돼 부동산 정보 실거래가 사이트에 따르면, 대치르엘의 경우, 지난 9월 입주한 대치르엘은 59㎡ 분양가가 11억5900만원이었는데 입주 이후 매매가 24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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