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13 13:40 | 수정 : 2021.12.13 15:59
[땅집고]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가 ‘토지시장 전망과 성공전략 및 해양복합도시 상업·관광용지 분양 사업설명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6일 오후 2부터 5시까지 부산 벡스코 2전시장 3층 321호에서 진행한다.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현 지침 기준 선착순 1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실내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시행사인 빅아일랜드인거제피에프브이주식회사가 공동 주최하며 1부 는 ‘토지시장 전망과 성공전략’ 강의로 시작한다. 이어 ‘빅아일랜드 in 거제(사업명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사업 내용을 다룬다. 1부 강의는 현재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한양대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로 역임 중인 고종완 박사가 맡았다. 고 박사는 앞서 저서 ‘살집팔집’, ‘부동산투자는 과학이다’ 등을 집필했으며, 조선일보 시니어가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 1위 등에 선정된 바 있다.
‘빅아일랜드 in 거제’는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 및 장평동 일원 전면 해상에 있으며 2015년 착공 이후 오는 2023년 전체 준공 예정이다. ▲해양문화관광지구 ▲복합항만지구 ▲공공시설지구 ▲복합도심지구 등을 아우르는 원스톱 시티로 조성된다. 이미 12만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했으며, 5000여 가구 주거단지 형성에 따른 대규모 중심 상권이 조성 중이다.
우선 해양문화관광지구에는 대형 쇼핑몰, 마켓스퀘어, 파크 사이드 등 상업·업무 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복합항만지구에는 마리나 시설이 조성돼 향후 크루즈터미널, 오션뷰·비즈니스호텔 등이 연결된 해양레저 핵심권역이 된다.
공공시설지구는 중앙공원, 수변공원, 수변산책로 등이 연결되는 복합커뮤니티 연계구역으로 조성되고 복합도심지구는 영화관, 레포츠시설, 아트파크 등을 모두 누리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있어 지역 부촌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가덕도신공항, KTX 남부내륙철도, 국가산단 개발 완료 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게 된다. 육해공 교통망 확충에 따른 비즈니스 및 관광 수요 급증으로 향후 1000만 명의 관광객과 유동 인구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거제시 공공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이 집중된 지역에 ‘빅아일랜드 in 거제’가 들어선다”며 “개발 비전 때문에 투자를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사전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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