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10 09:25 | 수정 : 2021.12.10 09:26
[땅집고] 서울 서초구 양재IC 인근 양곡도매시장 부지에 양재R&D캠퍼스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9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양재동 양곡도매시장 이전을 위한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정안은 기존 양곡도매시장 부지에 양재R&D캠퍼스(가칭)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 시설을 이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곡도매시장은 양재동 229-7번지(8426㎡)로 이전하고,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현대화해 중도매인사무실과 저온저장고 등을 설치한다.
존 양곡도매시장 부지에는 양재R&D캠퍼스를 조성해 관련 기업체 입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가양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강서구 가양동 1477번지 일대에 2020년 3월 개교한 발달장애 특수학교인 서진학교를 증축하고, 2017년 서진학교 설립 계획 시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복합문화시설(도서관)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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