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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임대아파트 '학곡2차 모아엘가 비스타' 12월 중 공급

    입력 : 2021.12.09 17:06

    [땅집고] 혜림건설이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지구'에서 공급하는 10년 임대아파트 '학곡2차 모아엘가 비스타' 조감도. /혜림건설

    [땅집고] 혜림건설은 이달 12월 중으로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지구’에서 10년 임대아파트 ‘학곡2차 모아엘가 비스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학곡2차 모아엘가 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78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주택형별로는 ▲84㎡A 396가구 ▲84㎡B 172가구 ▲84㎡C 216가구다. 10년 임대아파트로 조성돼, 입주민들은 최장 10년간 취득세·종부세·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 없이 장기 거주할 수 있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내부는 대부분이 4베이(bay)로 설계됐고 동별 통합 창고도 갖췄다. 여기에 임대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고급 마감재를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시니어클럽, 관리사무소, 독서실, 북카페가 들어선다. 주민운동시설로 들어서는 골프장과 휘트니스센터와 단지 곳곳에 조성된 정원은 주민건강편의를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단지에서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이미 조성돼있는 퇴계·석사동 일원까지 차로 약 10분 거리로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쉽게 누릴 수 있다. 지구 내에도 근린생활시설, 상업시설, 공공기관, 초등학교 등이 다양한 인프라 구축이 계획돼있다.

    학곡지구는 이번 2차 물량으로 일대에 ‘모아엘가’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0월 762가구 규모의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가 청약접수를 받은 바 있다. 특별공급 물량 제외 428가구 모집에 총 6527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분양관계자는 “학곡지구에서 1차 분양을 성공했기 때문에 ‘학곡2차 모아엘가 비스타’도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면 인구가 밀집돼 인프라 조성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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