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주차장용지 입찰 진행

    입력 : 2021.12.10 09:00

    [땅집고]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구역 계획도.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

    [땅집고]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는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지구 내 마지막 남은 주차장용지에 대해 공급공고와 입찰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공급용지는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내 마지막 남은 공급용지다. 입찰은 온비드(전자입찰)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경부선KTX고속철, 동해선, 중앙선 운행에 따른 직주근접형 광역교통망 완성도시를 목표로 조성 공사 중이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와 접하고 있는 신경주역은 현재 경부선고속철(KTX, SRT)이 운행 중이다. 현재 KTX신경주역에서는 서울까지 2시간, 동대구역 18분, 울산역 11분, 부산역 3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추후에는 동해선과 중앙선을 통해 접근 지역 확대와 접근시간 단축이 예상된다.

    올해 12월말 100년 역사의 경주역이 폐역 되면 동해선과 중앙선(2022년 전 구간개통)이 신경주역으로 통합된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도 이를 바탕으로 2022년 이후 경북의 주요거점 도시와 부산의 주요지역을 잇는 주요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후수요도 풍부해질 전망이다. 신도시 기준 반경 20km 안에는 4번국도, 7번국도, 자동차전용도로(7번 국도우회), 20번 국도를 따라 현재 20~30여개의 산업단지가 가동 및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관계자는 “2030 경주 도시기본계획상 2030년까지 30여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에 7만~8만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에 입찰하는 주차장 용지는 판매, 근생시설 등의 부속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수익형 용지의 장점을 보유한 주차장용지 공급에 많은 이들의 입찰참여가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이번 주차장용지의 입찰정보와 관련 자료는 온비드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드디어, 종부세 폭탄 터졌다. 아파트 사고팔기 전 재산세, 종부세 확인은 필수. ☞클릭! 땅집고 앱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30초만에 확인

    피할 수 없다면 줄여라…종부세 절세 전략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