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평택캠퍼스 인근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12월 분양

[땅집고]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 브레인시티 인근에 12월 분양한다. 단지는 경기 평택시 서정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 동, 전용 59~84㎡, 총 11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9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송탄역과 가까이 있으며 서정리역까지 1정거장, 평택지제역까지 2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평택지제역은 SRT로 환승이 가능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 거리고, 서정리역에서 평택지제역까지 잇는 수원발 KTX직결사업(2024년 예정)을 통해 전국 주요 역까지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송탄시외버스널과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1번 국도가 위치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가깝고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도보권에는 지장초, 송현초, 라온중, 라온고 등이 있고 부락산 둘레길과 문화공원, 서정공원 등이 가깝다. 반경 1㎞ 내에는 송탄역 상권과 서정동 상권이 위치해 은행, 병원, 롯데시네마 송탄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판상형과 타워형 평면이 섞인 구조다. 남향 위주에 통풍이 잘 되는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를 도입했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알파룸 등(일부 가구 제외)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타워형 평면(일부 가구 제외)은 2면 개방형 거실을 적용했다.

게다가 유상 옵션으로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인 ‘H 클린현관’을 적용할 수 있다. ‘H 클린현관’은 현관으로 들어서면 바로 천장으로부터 현관 에어샤워시스템이 구동돼 미세먼지 및 각종 외부의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오염된 의류는 세탁실로 순간 이동시킬 수 있는 클린시스템 현관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에 위치하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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