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경기 양주~서울역 직행좌석버스 18일 신설 운행

    입력 : 2021.11.16 11:16

    [땅집고] 경기 양주시 전철1호선 덕정역에서 서울역까지 오가는 직행좌석버스가 운행된다. 광명역에서 인천까지 오가는 광역버스는 버스를 더 늘려 확대 운행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양주, 광명시 주민의 출퇴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직행좌석버스를 이같이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땅집고]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서울역까지 오가는 직행좌석버스가 신설된다.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광역급행버스(M버스) 준공영제 시범 대상 3개 노선(M2341, M5333, M6427)을 개통한데 이어, 10월에는 김포 노선(3000번)을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해 개통하는 등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양주시 1101번 노선을 신설한다. 평일 기준 왕복 40회 운영하며 배차간격은 20~30분이다. 첫차는 오전 5시, 막차는 10시 20분에 운영한다.

    11월 29일부터는 인천에서 KTX 광명을 오가는 광명(KTX광명역~인천대, 3002번)노선에도 준공영제 일반 광역버스를 도입해 증차 운영한다. 기존에는 평일 7대였지만 앞으로 42회(첫차 05:30, 막차 23:20, 배차간격 25~35분)로 운행한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도시권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적극 확대해 국민들의 광역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드디어, 종부세 폭탄 터졌다. 아파트 사고팔기 전 재산세, 종부세 확인은 필수. ☞클릭! 땅집고 앱에서 전국 모든 아파트 세금 30초만에 확인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