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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가 안 나온다…전국 준공 물량 25% 급감

    입력 : 2021.11.02 10:53 | 수정 : 2021.11.02 14:33

    [땅집고] 올 들어 9월까지 주택 준공 물량이 전년대비 2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인허가 물량과 착공 물량은 작년보다 늘었다.

    [땅집고] 2021년 전국 주택건설실적.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올 1~9월 전국 주택 준공 물량은 27만4121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4.6%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16만5135가구로 14.2%, 지방은 10만8986가구로 36.3%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20만1909가구)는 1년 전보다 30.6%, 아파트 외 주택(7만2212가구)은 0.8% 각각 줄었다.

    같은 기간 주택 인허가 물량은 35만8990가구로 작년보다 22.5% 증가했다. 수도권은 18만3869가구로 21.3%, 지방은 17만5121가구로 23.9% 각각 늘었다. 특히 서울 인허가 물량은 6만2516가구로 전년 동기(3만8551가구) 대비 62.2% 늘었다.

    유형별로 아파트가 26만8590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26.0%, 아파트 외 주택은 9만400가구로 13.2% 각각 증가했다.

    올 1~9월 전국 착공 주택은 39만7657가구로 전년 동기(35만1737가구) 대비 13.1% 증가했다. 수도권이 7.9% 늘어난 19만8423가구, 지방은 18.7% 증가한 19만9234가구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아파트(29만9720가구)는 1년 전보다 8.9%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9만7937가구)은 27.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작년 동기(23만3145가구) 대비 1.0% 증가한 23만5534가구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작년 동기보다 11.6% 줄어든 10만9174가구, 지방은 15.3% 증가한 12만6360가구였다. 일반분양은 17만4105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고 임대주택은 3만3450가구로 51.2% 늘었다. 조합원분은 45.0% 감소한 2만7979가구였다.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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