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0.14 11:18 | 수정 : 2021.10.14 14:38
[땅집고] GS건설이 경기 이천시 관고동 산 13-1 일대에 분양한 '이천자이 더 파크'가 1순위 청약 마감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천자이 더 파크’가 396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데 1만5753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39.7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T에서 나왔다. 11가구에 735명이 청약 접수해 경쟁률이 66.82대 1이었다. 이어 ▲84㎡A 60.46대 1 ▲102㎡T 54.13대 1 ▲84㎡C 47.33대 1 ▲59㎡A 32.16대 1 등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짓는 아파트다.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 59~107㎡ 706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악공원은 총 16만7000여㎡다. 축구장 약 18배 크기인 12만5000여㎡(기존 존치시설인 도서관·체육시설 등 면적 포함)가 부악공원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2024년 9월 입주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천자이 더 파크’가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비규제지역인 이천시에 들어서는 아파트라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부악공원 사업으로 짓는 만큼 이천의 랜드마크 단지로 지을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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