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 완료

[땅집고] 금강주택이 경기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A-22블록에 짓는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 완료했다고 밝혔다.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9층, 6개동, 총 935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를 최근 주택 시장에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로만 짓는다. 주택형별로 ▲59㎡A 681가구 ▲59㎡B 87가구 ▲59㎡C 81가구 ▲59㎡D 86가구 등이다.

단지는 양주신도시 회천지구의 중심 입지로,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와 구리~포천고속도로 양주IC 에 진입하면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근처에 교통 호재가 예정돼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정차하는 덕정역이 가깝다. GTX-C노선은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74.2km 구간을 잇는다. 내년 착공할 예정으로, 개통시 서울 강남까지 약 2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 들어설 예정이며, 파주~양주~포천을 잇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도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양주 회천지구에 들어선 각종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앞으로 조성 예정인 회천지구 중심상업지역도 가깝다. 학교는 덕계중과 접해있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부지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있다. 근린공원 및 덕계천, 옥정체육공원 등이 가깝다. 첨단제조업 특화단지 양주테크노밸리(2025년 완공 예정)도 단지 인근에 들어선다. 양주테크노밸리는 4차 산업 중심의 첨단산업단지로, 1900여개의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금강주택의 ‘금강펜테리움’ 브랜드에 적용하는 특화 설계로 짓는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동간 거리가 넉넉한 편이다.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모든 가구를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짓는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평면에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와이드 거실로 쓰거나 방으로 사용하는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거실 벽면에는 아트월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내고, 철제난간이 없는 입면분할창을 설치해 조망권을 확보했다. 자동환기 시스템,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시스템 등도 마련한다.

단지 중앙에는 센트럴플라자와 정원 등을 조성해 입주자들이 자연 풍경 속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만든다. 피트니스 가든, 자녀들을 위한 플레이 그라운드, 테마공원 등도 들어선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맘스 카페, 작은 도서관, 독서실, 실버존, 주민회의실 등을 포함한다.

주택 내부에 loT시스템, 스마트폰 홈네트워크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설치한다. 스마트홈 홈네트워크시스템이란 스마트홈 앱을 통해 어디서나 가스차단, 절전모드 등의 집안 시설과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관 벽면에 다기능 스위치를 설치해 조명, 가스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출입문을 열 수 있는 시스템 스마트키에는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하 주차장에는 LED 조명 디밍제어 시스템과 전기차 충전 설비, 대기전력 차단, 원격 검침 시스템 등을 설치한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하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과 CCTV, 홈시큐리티 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차량번호 주차관제 시스템 등도 설치한다.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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