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0.13 08:30 | 수정 : 2021.10.13 16:32
[땅집고] 이달 15일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 약 1만가구에 대한 2차 사전청약이 시작된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수도권 11개 지구 1만200여가구에 대한 사전 청약 입주자모집공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전청약이란 본청약보다 1~2년 앞서 미리 입주자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2차 사전청약 공급량은 지난 7~8월 진행한 1차 사전청약(4333가구)의 2.3배에 달하는 규모다. 3기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1400가구)를 비롯해 2기신도시 파주 운정(2100가구), 인천 검단(1200가구), 그리고 중소 택지인 성남 신촌·낙생·복정(1800가구), 의정부 우정(1000가구), 군포 대야미(1000가구), 성남 낙생(900가구), 의왕 월암(800가구) 등이다. 이달 말 청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사전청약 분양가는 15일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공개된다. 1차 사전청약을 받은 주택들과 마찬가지로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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