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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값도 뛰어넘었다…'아리팍' 33평 42억 신고가

    입력 : 2021.09.26 13:41 | 수정 : 2021.09.26 22:07

    [땅집고]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경. /조선DB \

    [땅집고] 서울 강남권에서 소위 ‘국민주택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아파트 매매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40억원 벽을 넘어섰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가 이달 2일 42억원(15층)에 팔려 신고가를 경신했다.

    84㎡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이자 해당 단지 동일 주택형에서 처음 40억원을 넘긴 것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7월 39억8000만원(10층)에 거래된 이후 석 달여만에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아크로리버파크는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에 있던 신반포1차를 재건축해 2016년 입주한 단지다. 최고 38층 15개동에 1612가구다. 2019년 9월 중소형 주택형이 3.3㎡당 1억원을 넘기며 ‘아파트값 평당 1억원 시대’를 연 대표적인 고가 주택이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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