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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막바지 계약 전국 12곳…청약경쟁률 1위는 '포레나 수원원천'

    입력 : 2021.09.24 17:48

    [땅집고] 포레나 수원 원천 완공 후 예상모습. /한화건설

    [땅집고] 한화건설은 경기 수원시에 짓는 ‘포레나 수원원천’의 당첨자의 계약을 23~24일, 27일 총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청약을 마친 아파트 단지 중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난 직후부터 이달 말까지 정당 계약에 돌입하는 사업지는 전국에서 총 12곳이다. ‘포레나 수원원천’은 이 중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다.

    ‘포레나 수원원천’은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 66㎡~84㎡ 총 157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66㎡ 20가구 ▲68㎡ 97가구 ▲84㎡ 40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포레나 수원원천은 지난달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일반 분양 분 84가구에 4407개의 통장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52.46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에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84㎡에서 나왔다. 17가구 모집에 2039명이 몰려 경쟁률은119.94대 1이었다.

    오는 27일과 28일에 정당 계약을 진행하는 단지 중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서해종합건설의 ‘KTX 송도역 서해그랑블’이다.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에는 특공 제외 31가구 모집에 2036명이 몰리며 평균 65.68대 1을 기록했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215가구이며 이 중 일반분양 대상은 56가구다. 전 가구가 전용 59㎡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유현씨앤에이가 시공한 ‘의정부역 리버카운티아파트’는 23~27일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 당시 51가구에 총 585명이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이 11.47대 1이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64~70㎡로 조성한다.

    한국건설이 시공하는 ‘무등산 한국아델리움 더힐 2단지’는 23~27일 계약을 진행한다. 일반 분양 168가구 모집에 1084명이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이 6.45대 1이었다. 지하 3층~지상 17층, 5개 동, 전용 60~84㎡로 조성한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24~30일 계약 예정이다. 607가구 모집에 1919명이 모여 평균 청약 경쟁률 3.16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5개 동, 전용 84~145㎡로 구성한다./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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