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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바로 앞 신선대역…입지 좋은 '남구 반도 유보라 마린센츠' 조합원 모집

    입력 : 2021.09.24 09:00

    [땅집고] 남구 유보라 마린센츠 완공 후 예상 모습. /반도건설

    [땅집고] 부산 남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남구 반도 유보라 마린센츠’가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남구 반도 유보라 마린센츠’는 부산 남구 용당동165-9번지 일대 지하2층~지상29층685가구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우암-감만선 예정 구간인 신선대역이 있으며 부산 지하철 2·3호선이 가깝다.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를 모두 잇는 신선대지하차도도 단지 인근에 있다.

    오는 202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트램 ‘오륙도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오륙도선은 부산 남구 경성대역에서 오륙도역을 잇는 노선으로 지난해 부산시 도시철도망계획에 포함됐다. 총 길이 5.15km로 2023년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이기대역(이기대어귀삼거리)까지 1.9km 구간이 우선 개통할 예정이며 이기대역에서 오륙도역간 3.25km도 추가 검토 중이다.

    단지에서 3km 떨어진 거리에는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는 부산시가 유휴지인 항만을 고부가가치 해양산업으로 육성하는 복합 산업단지다. 부산시는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트를 신해양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양레저 기기, 장비제조, 선방·해양플랜트 부분품 제조업 등 해양 관련 제조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277억원이며 전체 부지에 도로와 공원, 주차장, 상하수도, 용지조성 등 기반 시설도 설치한다.

    단지에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더불어 첨단 IoT 인공지능 서비스, 남구 유보라 마린센츠 만의 맞춤설계, 중소형 대단지 시스템이다. 첨단 IoT 인공지능 서비스를 비롯해 풍부한 수납공간, 고객맞춤형 특화설계까지 적용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59·84㎡)이다. 총 가구 중 85% 이상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로 구성한다. 특히 84㎡A 주택형에은 알파룸을 제공한다. 파우더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특화수납공간을 마련한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등의 운동시설,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배치한다.

    단지 2km 반경 내에는 용당초, 동항중, 감만중, 석포여중, 부경대 용당캠퍼스, 동명대학교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부산항대교와 광안대교를 이용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이 구축되어 쾌속 광역 교통망 인프라를 누려볼 수 있다.

    신선대까지는 걸어서 이동할 수 있으며 이기대와 오륙도 해맞이공원 등 부산의 유명 관광지와 거리도 가깝다. 유엔 기념공원과 평화공원, 부산문화회관도 가까워 문화생활과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 남구 반도 유보라 마린센츠 조합사업 관계자는 "용당동 일대에 약 15년 만에 신축 아파트인 만큼 수도권에서 검증된 평면 설계나 조경 계획 등을 적용해 건축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 반도 유보라 마린센츠 홍보관으로 문의가 가능하다./전현희 땅집고 기자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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