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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금융단지 프리미엄 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하반기 분양

    입력 : 2021.09.17 16:16 | 수정 : 2021.09.17 16:58

    [땅집고] 청라 호수공원 전경.

    [땅집고] 인천 서구 청라국제금융단지 내 주거형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업무시설 및 대형 상업시설 입주를 앞두고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하나금융그룹 본사가 청라국제도시에 새 둥지를 틀면서 2024년까지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등 계열사까지 이전할 예정이다. HP도시첨단산업단지 내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생산시설을 유치했다.

    대형 복합 쇼핑몰인 ‘청라스타필드’가 202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청라의료복합타운 내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청라 국제금융단지’도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있다. 청라 국제금융단지는 청라국제신도시 랜드마크 호수공원 인근에 있으며 주거·업무·문화시설이 함께 있는 신개념 복합 타운이다.

    청라국제신도시 부동산 가격도 크게 뛰고 있다. ‘청라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전용 84㎡는 지난 6월 10억1000만원에 손바뀜하며 ‘10억 클럽’에 입성한 후 두 달만에 2억8500만원이 올라 지난 달 12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정부의 아파트 규제 때문에 대체 상품인 주거형 오피스텔에 관심이 쏠리는 추세다. 실제 지난 16일 청약을 받은 인천 서구 오피스텔 ‘경서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 오피스텔(전용 83㎡)에는 4만3000여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28.4대 1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주거용이라는 인식이 잡으면서 최근 아파트 못지 않은 경쟁률을 보이는 상황”이라며 “이미 송도의 성장을 경험한 만큼 이와 유사한 행보를 보이는 청라국제도시를 선점하고자 하는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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