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9.19 19:00
[땅집고] 서울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그랑자이’가 지난 6월 말 입주를 시작했다. 이 아파트 전용 84㎡는 지난 5월 29억7000만원에 팔리면서 ‘국평(국민평형) 30억 클럽’ 진입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서초동 대장주로 꼽혔던 ‘래미안리더스원’ 집값을 거의 따라잡았다. 서초그랑자이 호가는 최소 30억원에서 최고 32억원에 달해, 입주가 마무리되면 집값이 3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이 화제에 올랐다. 입주민 전용 CGV 골드클래스 영화관을 비롯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근 신축 아파트가 커뮤니티시설을 지하에 짓는 것과 달리 ‘서초그랑자이’는 지상에 만들었다.
땅집고가 서초동 대장주를 눈앞에 둔 ‘서초그랑자이’를 직접 찾아가봤다. /김혜인 땅집고 인턴기자 henco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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