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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시장 초비상…2022년 전셋값 대폭등장 온다

    입력 : 2021.09.16 15:54 | 수정 : 2021.09.16 17:26

    땅집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16일 오후 4시 ‘긴급진단, 추석 이후 집값 전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는 김학렬 스마트튜브부동산조사연구소장이 출연해 서울·수도권·지방광역시 지역별로 집값 전망에 대해 집중 분석한다. 올 8월 수도권 집값 상승률 14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 같은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에 대해 전망해보고, 전국에서 나홀로 집값 하락세를 보이는 세종시의 원인을 짚어본다.

    김 소장은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칠 요인으로는 불안한 전세 시장을 꼽았다. 김 소장은 “전세시장은 지금도 불안정하지만 문제는 내년이다”며 “임대차법 도입 2년이 지나는 내년에 나오는 전세 매물의 경우 올해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격에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비싼 전세금을 감당하지 못한 실수요자들은 결국 반전세나 월세로 돌려야 하고 기존보다 낮은 가격대의 타 지역으로 밀려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땅집고가 유튜브 땅집고TV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추석 이후 집값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만7000명 가운데 60%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응답자 중 22%는 추석 전에 비해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은 전체 응답자 중 18%를 기록했다. /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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