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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상업시설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 이목 집중

    입력 : 2021.09.14 17:32

    [땅집고]'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 조감도./라움PFV(트라움하우스)
    [땅집고] 라움PFV(트라움하우스)가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서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를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2018년 최초 하이엔드 오피스텔 분양으로 화제를 모았던 ‘더 라움 펜트하우스’ 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2019년 이후 상업시설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희소성이 높다.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는 서울 지하철 1호선 및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더블 역세권 상업시설로,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강남, 삼성, 역삼 등 서울 주요 업무 지구에서도 환승없이 단시간에 도달 가능할 수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덜한 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주7일 연중무휴 상권 형성 기대감도 나온다. 상층부 주거시설 입주민을 비롯한 인근 주거 수요를 도보권 고정 소비층으로 둘 수 있고, ‘건대입구 맛의거리’를 필두로, ‘로데오거리’, ‘스타시티몰’, ‘양꼬치거리’, ‘커먼그라운드’ 등 대형 상권이 인접해 있어 상권 간 연계 시너지도 예상된다. 이밖에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대학교가 지근거리에 있으며 인근 성수동 비즈니스타운 종사자도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최근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 기조가 맞물려 상업시설 같은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신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상업 및 업무용 부동산은 총 1만29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거래량인 7908건 대비 30% 가량 늘어난 동시에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한편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에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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