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9.15 10:00
[땅집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지구 2-3, 2-4지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6층(예정)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식사역 두산위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착공 전 마지막 조합원을 충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74㎡, 84㎡ 타입으로 18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시공은 두산건설이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서울과의 가까운 접근성과 대규모 도시 개발을 통해 꾸준한 인구유입이 이뤄지며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역세권과 상권이 발달된 풍동, 식사동 주변은 최근 1년 전 기준 아파트 실거래 매매 시세가 전년 대비 약 50~55% 증가했으며,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고양시는 서울과의 가까운 접근성과 대규모 도시 개발을 통해 꾸준한 인구유입이 이뤄지며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역세권과 상권이 발달된 풍동, 식사동 주변은 최근 1년 전 기준 아파트 실거래 매매 시세가 전년 대비 약 50~55% 증가했으며,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식사역 두산위브’는 우수한 단지 설계를 내세운다. 남향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간격 확보로 채광과 환기가 탁월하다. 판상형 4베이 또는 판상형 5베이 평면특화설계로 실사용면적을 넓혔다. 붙박이장, 팬트리장 등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슬라이딩 중문과 발코니 등도 기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 인프라도 갖춰진 상태다. 은행초, 풍산초, 풍산중, 세원고, 고양국제고 등 초, 중, 고교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 수준 높은 학원가도 가까이 있어 교육 여건이 안정적이다. 일산호수공원, 소나무공원, 정발산공원, 풍동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들이 들어서 있다.
대규모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 입주 후 신규 상권 형성도 기대된다. 풍동 중심에 위치한 상가단지에 병의원, 약국, 학원,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다. 여기에 일산 애니골 카페촌과 먹자골목 등도 가까워 가족단위로 외식을 즐기기도 편리하다.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깝고 이마트, 이케아,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킨텍스 등 쇼핑환경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동국대병원, 국립암센터, 차병원, 일산병원 등 종합병원이 조성돼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 토당관산도로 등 서울 및 주변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도로망도 다양하다. 경의중앙선 풍산역과 백마역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고 GTX A노선과 지하철 3호선 연장선 개발 등 진행 중인 교통 호재도 다양해 광역교통망은 더욱 우수해진다.
지역부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이 사업주체로 참여해 일반 분양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다. 청약 순위나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가점이 낮은 젊은 층부터 노년 층까지 구애없이 가입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홍보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방문예약 없이 입장이 불가하므로 사전에 방문 예약해야 한다./한상혁 땅집고 기자 hsangh@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