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9.14 10:34
[땅집고] 서울 중구 충무로2가 53-2번지 일대 하이엔드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이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19층 142실 규모로 조성된다. KCC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국보디자인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맡았다
버밀리언 남산은 남산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안에서 남산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산 예장자락공원을 산책로처럼 이용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남산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도록 빛이 드는 각도를 고려하는 등 설계를 특화했으며 테라스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조망보다는 교통, 브랜드 등에 따라 집값이 갈리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고가의 주거시설일수록 조망권이 집값에 영향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특히 방해물 없이 바로 앞에서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은 공급이 희소한 만큼 매물도 귀해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주택홍보관 ‘버밀리언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일대에 있으며 방문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장귀용 땅집고 기자 jim33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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