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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23일 1순위 청약 접수

    입력 : 2021.09.14 10:07 | 수정 : 2021.09.14 10:43

    [땅집고]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조감도.

    [땅집고] 경북 안동시에서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가 오는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막곡리 산14-15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시공사는 영무토건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전용면적 75·84㎡ 총 944가구로 조성하며 주택형별로 ▲75㎡A 252가구 ▲75㎡B 247가구 ▲84㎡A 225가구 ▲84㎡B 220가구다.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는 KTX 안동역,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안동터미널, 경서로 등이 인접해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이며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안동의료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에 있다.

    단지 인근에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국제백신연구소 등이 들어선 바이오산업단지가 있다. 바이오산업단지는 산업용 대마(헴프)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돼 새로운 의약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제약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산업단지 1단계 개발을 마쳤으며, 2023년까지 2단계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전용면적 84㎡도 2억원대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며, 안동은 비 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안동은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데다 인근 지역 대비 가격이 저렴한 지역이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안동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3052가구가 늘었지만, 아파트 공급 물량은 835가구에 불과했다. 게다가 전용 84㎡ 타입 기준 리딩 아파트 가격이 4억원일 정도로 가격이 저평가 된 곳이며, 상당수는 아직도 1억~2억원대에 불과해 인근 의성군, 군위군 등과 비교해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며 “비규제지역 입지인데다 호재가 많아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특히 낮은 가격에 나오는 새 아파트에 관심이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를 진행한다. 이어 10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2~15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안동시 송현동 일대에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마쳐야 내방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 /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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