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9.09 19:00
서울 부동산 시장이 사상 최악의 급락기형 거래 절벽에 빠졌다. 거래는 절벽 수준으로 급감한 반면, 수도권 집값은 8월에만 1.88%가 상승했다. 14년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서울 아파트 매물도 씨가 말랐다고는 하지만 팔리면 신고가가 나오는 단지가 수두룩하다. 거래가 줄면 집값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올 여름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과 가격의 상관관계에 있어서 일반론과 정반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3차 집값 대폭등이다”, “대폭락의 변곡점”이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땅집고와 조선일보가 만드는 고품격 부동산 토크쇼 ‘봉다방’에서 예측할 수 없는 지금의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 집중 분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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