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9.08 10:27
[땅집고] 경기 양주시가 8일 국도 3호선과 고읍·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율정∼봉양 시도 23호선 일부 구간을 이날 오후 2시에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 구간은 전체 사업 구간 4.4㎞ 중 율정주유소에서 칠봉산CC를 연결하는 3.12㎞로, 왕복 4차로 중 2개 차로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율정-봉양간 시도 23호선 도로확·포장 사업은 총 910여억원을 투입해 3개 구간으로 구분해 추진 중이다. 임시 개통 구간인 2구간은 2016년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시 개통으로 고읍·옥정지구 주민의 국도 3호선 접근성이 개선됐다”며 “임시 개통 초반에는 도로가 혼잡한 만큼 안전 운행을 당부한다”고 했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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