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9.07 15:58 | 수정 : 2021.09.07 15:59
[땅집고] 서울시는 오는 8일 재개발·재건축사업 관련 정보를 모은 종합포털 ‘정비사업 정보몽땅’(정비사업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을 오픈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조합이 정비사업 추진과정을 공개하는 ‘클린업시스템’, 조합이 생산하는 모든 문서를 100% 전자화하고 조합원들에게 실시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e-조합시스템’, 토지 등 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을 산출하는 '분담금 추정 프로그램'(클린업시스템 내) 등 기존 3개 시스템이 통합·재정비됐다.
앞으로 시는 정비사업의 회계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도 계속 추진할 전망이다. 이 시스템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개발 추진 중인 전자투표시스템을 연동해 조합총회 등의 조합원투표 시 전자투표가 가능하게 하고, 조합설립인가 등 신청 양식을 전산화할 방침이다. /손희문 땅집고 기자 shm9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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